럭키는 첨단복합소재인 SMC(시트성형화합물)와 BMC(벌크성형화합물)
증설에 나선다.
럭키는 31일 최근선 사장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에서 연산
1만5천톤짜리 BMC SMC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럭키는 모두 1백50억원을 들여 오는 91년 4월에 관련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럭키의 연산능력은 현재의 1만5천톤에서 3만톤으로
크게 늘어난다.
SMC는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등에, BMC는 전지전자부품등에 각각 사용
되는 물리적 화학적 성능이 우수한 첨단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