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주요 전자업체간부 22명이 기술연수를 받기위해 29일 하오
내한했다.
삼성물산 초청으로 내한한 이들은 11월 24일까지 삼성물산이 주관하는
기술연수를 받고 삼성전자수원공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소련기술자의 국내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며 공산권국가로는 지난해
헝가리에 이어 두번째로 양국간 기술교류를 통한 경제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