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와나타 프라탑 싱 인도 총리가 이끄는 자나타 달당과 힌두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이 2개주에서 연정 구성을 서로 지원키로 한
결정을 취소함에 따라 싱 총리가 이끄는 인도 정부의 붕괴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보다 앞서 인도 정부가 BJP의 L.K. 아드바니 당수를 체포하자 BJP는
23일 집권 연정으로부터 이탈, 5개 정당만의 민족전선 정부는 의회내의
소수파로 전락해 싱 총리 정부의 붕괴는 임박한 것으로 관측돼 왔다.
자나타 달당과 BJP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에서 BJP가 이끄는 연정에 참여하고 있던 자나타 달당 소속
10명의 각료들은 26일 중앙당의 지시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자나타 달당의 관계자들은 이들이 주정부의 붕괴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부 구자라트주에서는 BJP가 자나타 달당이 주도하는 연정에
대한 지지 를 철회했다고 PTI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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