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원유 수출가격을 26일 모든 유종에 대해 배럴당 6달러
인상했다.
이집트 원유 수출가는 이에따라 최상 급유인 칼리그 엘 제이트유와
라스 엘 비하르유가 배럴당 32달러30센트, 수에즈만 유가 32달러, 벨라임
31달러 15센트, 라스 바 드란 30달러, 라스 가레브 29달러70센트로 각각
인상됐다.
이집트는 지난주에 두차례에 걸쳐 원유가격을 인하해 배럴당 수출
가격을 6달러 낮췄으나 이번 인상 조치로 또 다시 지난주 이전 가격으로
환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