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는 주식공급규모가 모두 3천 8백억원정도로 올최저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중 예정된 주식공급 규모는 유상증자
청약이 1천 6백 69억원, 신주상장규모가 1천 6백 52억원등 모두 3천 3백
21억원에 그칠 것으로 분석돼 10월의 3천 9백 54억원에 비해 6백 33억원
(16.0%)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달중 기업공개가 재개된다하더라도 그 규모는 5백억원이하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내달중 주식공급규모는 많아야 3천 8백억원선에 머물
전망이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올들어 월별최저수준일뿐 아니라 10월까지의
월평균공급물량 5천 7백 62억원을 33.7%나 밑도는 것이다.
내달중 유상증자청약을 받는 주요기업은 <> 경인에너지 2백 28억원
<> 선경 2백 3억원 <> 건영 1백 98억원 <> 극동건설 1백 97억원등이며
새로 상장되는 주식은 <> 럭키소재 3백 9억원 <> 삼성항공 3백억원
<> 한진중공업 1백 92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