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25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1동 250의199 신발 라벨제
조업체 오성디자인팩(대표 이현옥.41) 공장에서 불이 나 인쇄기
2대, 신발 반제품 1 만족등 9백여만원어치(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본 이 공장 주임직원 곽동안씨(35)에 따르면 종업원 16명과
함께 공 장 2층 가건물에서 야간작업을 하던중 1층에서 연기와 함께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는 것.
경찰은 야간작업을 하던 종업원이 2층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신발재료등
인화물 질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