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9월중 산유량은 당초 예상보다 하루 평균
20만배럴 늘어난 2천2백70만배럴에 달했다고 주간회보 중동경제조사(MEES)
지가 보도했다.
이 석유전문지는 이같은 예상외 산유량 증가분 20만배럴은 이란과 아랍
에미리트연합이 각각 10만배럴씩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9월중
이란의 하루평균 산유량은 3백47만배럴, 아랍에미리트는 2백21만5천배럴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페르시이만사태 발발직후 하루 2백만배럴씩 증산, 현재 하루
산유량이 7백80만배럴에 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생산량을 계속
늘려 오는 11월초에는 8백만배럴, 내년초반에는 8백50만달러씩 원유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이 전문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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