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인 후손문제에 관한 한.일 아주국장간 비공식협의회가
오는 26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다.
한국측에서 김정기외무부아주국장과 외무.법무부 관계자들이,
일본측에서 다니노 사쿠타로(곡야 작태랑)아주국장과 법무.문부.자치부
관계관들이 각각 참석한 가 운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재일한국인
후손들의 사회생활 처우문제, 지방자 치단체 공무원및 국립학교
교원채용문제, 교육문제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 9월 비공식협의에서 이같은 국장급회의를 매월
1차례씩 갖기로 합의, 내년 1월까지 후손문제에 대한 쟁점들을 타결키로
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