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새벽 발생한 대우전자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광주시와
대우전자, 광주지역 금융기관등 관계자 10여명이 24일 상오 10시께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1시간여동안 대책회의를 갖고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조업정상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등 최대한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노동청, 한국은행광주지점, 광주은행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책회의에서 광주지방국세청은 대우전자
광주공장에 대한 특별소비세 납부기한 연기를 본청에 요청키로 했으며
광주은행측은 대우전자 광주공장 하청업체들에 대한 지원금 환수를
연기키로 했다.
또 한국은행 광주지점도 본사에 본구지원자금등을 요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