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탈린 소련 대통령위원회 자문위원겸 소련과학원 상임간부회
위원이 금진호 국제무역경영연구원 회장 초청으로 오는 26일 내한한다.
시장경제도입과 한국경제발전모델 도입주장, 시장경제개혁 5백일 계획
을 수립, 한국에 잘 알려진 샤탈린위원은 오는 11월9일까지의 체한기간동안
정부및 정당대표, 경제계및 연구기관 인사와 접촉, 상호 이해증진과
한.소경제협력방안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과 11월2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양대에서
"소련의 경제개혁:5백일 계획안"과 "21세기의 세계경제와 소련경제"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 석하며 11월1일에는 무역클럽에서 "소련의 경제개혁
방향과 한.소협력증진"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한다.
샤탈린위원은 부인 타티야나 샤탈린과 세르게이 샤프레프 소련
국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등 일행 3명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