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민 중소기업 민방설립 추진위위원장은 20일 공보처가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는 새 민방의 운영주체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중기민방설립 추진위는 중소기협중앙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별개 조직이라고 밝혔다.
황위원장은 중소기업 2백17개사가 참여한 중기민방 추진위는 견실한
중소기업중에서 업종별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선정했기 때문에 새 민방의
지배주주로서 적격자라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