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찬 북한감독 <>
우리선수들이 다소 흥분, 처음에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심판이 경기를 잘 못볼수도 있는데 한국문지기 최인영이 공을
관중석으로 걷어 차고 불쾌감을 나타낸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서울경기에서는 좀 더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 박종환 한국감독 <>
선전했으나 북한선수들의 파이팅에 눌려 패배했다.
아쉬운 것은 후반들어 5차례 이상 북한이 범한 파울을 심판이 무시했고
종료직 전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도 납득하기 힘들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