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류의 공동판매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문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문구업체들이 7월말현재까지
59억8천만원어치의 문구류를 공동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문구류의 공동판매실적이 이같이 늘어나는것은 조달청및
정부투자기관에서 조달품목을 지금까지 압핀 스테이플러 바인더등 23개
품목에서 전자계산기용기록지 타자원지등 6개품목을 추가, 29개품목으로
늘린데 따른 것이다.
문구조합은 연말까지 적어도 89억원정도의 공동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