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부, 인상요인 분할반영등 검토 ***
나프타가격인상에 이어 기초유분, 유화계열 제품등 유화제품의 가격이
금주중에 인상 조정된다.
10일 상공부 및 업계에 따르면 페르시이만 사태로 인한 원유급등으로
9월에 이어 10월분 국산 나프타가격이 톤당 3백28달러로 9월보다 28.6%
인상결정됨에 따라 상공부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크실렌등 기초원료와 VCM, 스틸렌모노머등 중간원료, LDPE, HDPE, PVC,
PS, PP등 합성수지 및 지난 9월 가격인상조정에서 제외됐던 EG, AN, TPA,
카프로락탐등 합섬원료등 석유화학제품 가격조정을 추진중이어서 금주
중인 11,12일경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화업계는 이번 유화기초원료 및 계열제품의 가격인상폭이 지난 9월
인상폭인 <>기초원료 13-20.7% <>중간원료 및 계열제품 4.2-14.1% 보다
큰 폭으로 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