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오는 11일 서울 중계지구 1천2백48호의 아파트에
대해 분양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9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중 5백28호는 24평형이며
3백60호는 28평형, 나머지 3백60호는 31평형이다.
주공은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분양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신청자격은 서울 거주자로서 본인 및 배우자가 최초 분양공고일 현재
10년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고(84년 11월27일 이전 당첨자는
5년) 최초공고일 기준 1년전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한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주택은행에서 발급하는 분양신청서 1통,
청약저축통장, 주민 등록등본 1통, 무주택입증서류이며 30세미만
단독세대주의 경우 소득입증서류를 추가로 준비하여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하오 3시 잠실종합운동장역과 주공주택연구소 및
주공 서울 지사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