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8일하오 이상훈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보안사의 대민사찰에 대한 경위설명등을 듣고 보안사쇄신방안등에
관해 정책질의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국방장관의 경질이 예상됨에
따라 회의를 오는 10일 로 연기했다.
김동영국회운영위원장은 8일상오 국방장관의 교체로 국방위의 정상적인
심의가 어려워 오는 10일 국회본회의가 끝난뒤 국방위 전체회의를 소집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