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업체들이 체불임금 지급을 위해
은행에 금융지원을 요청할 경우 신속히 응해 주도록 1일 각 은행에
당부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5개 업체(근로자수 5백5명)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모두 2억9천5백만원의 금융지원을 노동부를 통해 요청해 온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51개 업체(근로자수
5천8백77명)가 76억5천7백만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