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북한 축구팀이 오는 10월11일과 23일 평양과 서울에서
남북통일축구경기를 갖기로 합의한 사실을 30일 공식 보도 확인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상오 방송을 통해 지난 28일
북경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남.북한축구 관계자들간에 합의된 경기개최
일정과 신변안전보장문제, 수송 및 통행방법, 유니폼등의 결정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