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주 원유생산량이 송유관 부식으로 인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1일 평균 수출량은 7백만배럴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석유업계
소식통들이 25일 말했다.
*** 지난주 송유관부식으로 생산감소 불구 ***
이 소식통들은 이달초 하루 최고 7백80만~7백90만달 배럴까지 생산됐던
사우디 원유가 지난 수년동안 최대로 가동하지 않았던 송유관 문제점으로
인해 지난주에는 7백10만배럴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우디는 원유 비축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수출은
현재의 생산보다 활발하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또 부식된 송유관 부분들이 교체되고 있으며 지난 수일 동안의
원유생사량은 하루 7백30만배럴을 상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