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24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활석분에 대한 국내산업 피해
유무조사를 25일 부터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사착수 결정은 페인트 화장품 의약품등의 첨가제로 쓰이는 수입
활석분이 국내수요를 크게 잠식, 활석업계에 피해를 주고있다는 대한
광업회의 피해조사 신청에 따른 것이다.
올 상반기중에는 2만1천9백80톤 2백44만7천달러 어치가 수입돼 전년
동기대비 각각 1백86% 1백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수입활석분은 중국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