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연휴기간을 전후한 오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경부고속도로
서울-판교간 인터체인지 5곳의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통제되는 곳은 잠원 반포 서초 양재 판교 인터체인지로 당일 현장교통량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차량진입을 막게 되며 반포 서초 인터체인지는 버스만
진입시킨다.
24일 도로공사가 마련한 중추절 교통소통대책에 따르면 이같은 인처테인지
진입통제와 함께 이 기간중 서울-안성간의 모든 화물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단거리구간인 서울-수원, 동서울(하일)-곤지암간의 통행도 통제된다.
또 수도권지역 고속도로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영동선과 대전이남쪽으로
운행하는 노선버스는 자율적으로 운행노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중부고속
도로를 보다 많이 이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