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재민돕기 바자회 ***
시중 유명백화점들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0월28일까지 잠실점 4청 옥상공원과 10층 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삼각끈 이어주기''자선 콘서트를 열고 수익금을 불우 노인과
고아들에게 전달할 예정.
콘서트에는 통키타 가수, 차주환등 아세아 레코드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최첨단 영상인 레이저 디스크 쇼도 함께 펼쳐진다.
불의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그랜드백화저은 22,23일 이틀동안 7층 특설매장에서 수재민돕기 작품
바자회를 열고 생활공예품/꽃꽂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세계 백화점은 24일까지 전점포 특설매장에서 수재민 돕기 캠페인
행사를 갖고 일반 시민의 성금및 기증품등을 접수한다.
이와함께 신세계 백화점은 자체 보상 판매전등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수재민에게 전달할 예정.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23일까지 압구정점지하 1층에서 ''북경조선어학교
돕기 캠페인''을 갖고 서적및 성금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 추석맞이 판촉전 치열 ***
연중 최대 대목으포 꼽히는 추석을 맞아 대형백화점들이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까지 본점/영등포점/미아점/동방점등에서 추석맞이
의류 3대 특집행사를 개최한다.
"남/녀 추석맞이 의류3일장", "아동복 추석빔 축제", "나들이/스포츠웨어
종합전"등을 통해 개성있는 의류를 염가판매한다.
미도파 명동점은 30일까지 한가위 특선 추석빔전을 열고 여성의류중
하루에 한품목씩을 선정하여 할인가격으로 판매할 예정.
가격은 모혼방 재킷/스커트가 2만6천~3만8천원, 블라우스 9천8백원,
원피스 9천원선이다.
쁘렝땅 백화점은 10월2일까지 4층매장에서 타임 서비스 판매전을 개최,
레이온/면/폴리소재 브라우스를 장당 파격적인 가격인 5천원선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