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식전/식후행사였는데 그중에서도 2천4백명이
펼치는 남녀 태극권 군무가 단연 압권.
아시아의 화합을 상징하듯 중국과 일본인 6백여명의 남녀 노소가
어우러져 벌이는 태극권 군무에는 일본내 38개 단체 태극권 회원들이
자비로 출연, 잔잔한 연기를 펼쳐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1만2천명이 본부석 맞은편에서 연출하는 화려한 카드섹션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28번째와 31번째로 각각 남북선수들이 입장하자 스탠드에
있던 남북응원단 모두가 열렬히 성원, 남북이 하나됨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