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보험사가 지급해야할 보험금은 2백50억4천
5백만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해사실이 최종확인된 3백18건에 대한 것이며 현재 피해조사중에
있는 90건을 감안, 실제 지급될 보험금은 3백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험감독원이 집계한 집중호우 보험사고 피해현황에 따르면 11개
손보사와 화재보험협회 AHA.시그나사가 확인한 보험사고는 2백95건에
피해액은 2백48억2천3백만원이며 삼성 교보 대한 동아 고려씨엠등
5개생보사에도 23건의 사고가 나 2억2천2백46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풍수해위험담보특약 화재보험 1백88건(92억2천만원)
<>동산종합보험 92건(1백23억4천8백만원) <>건설공사보험 5건 (1억7천8백
만원)의 보험사고가 발생했다.
회사별로는 한국자보가 16건의 사고를 최종확인, 66억4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 것을 비롯 해동화재 20건/33억8백만원 럭키화재 34건 29억5천
6백만원의 보험금을 물어주게됐다.
생보업계에서선 삼성생명 8건(1억3천48만원) 교보 6건(3천4백만원)
동아생명 6건(2천만원) 고려씨엠 1건(3천만원) 대한생명 2건(7백98만원)씩
보험청구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