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계열회사인 한선전자통신은 최근 전화기부문에서 신기술제품을
개발, 수출활로를 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의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출벌한 이
회사는 중소전화기전문회사인 동전실업을 인수, 고급고기술전화기 개발에
한창이다.
*** 음성인식등 신제품개발 활기 ***
특히 이 회사는 최근 국선 4회선에 내선 20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4-line-phone''이라는 키폰시스템과 음성인식 IC가 내장된 음성인식전화기
(Voice-Phone)등의 신기술제품을 개발, 캐나다, 호주, 브라질및 EC등지로
수출에 나서고 있다.
한선전자통신은 워키토키등 무선통신기제품개발에도 착수, 수출품목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수출주력상품으로 개발한 키폰시스템이나 음성인식전화기는
기존의 제품들과 비교, 가격도 저렴할 뿐아니라 특히 음성인식전화기의 경우
음성으로 다이얼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등 품질상의 경쟁요소를 지니고
있어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