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마루 신(금환신) 일본 전부총리는 20일
자민.사 회 양당 대표단의 북한방문은 지난 45년간 막혀 온 일.북한간의
두꺼운 벽 에 구 멍을 뚫는데 최대목적이 있으며 한.일간의 기본
유대관계를 결코 저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당파 대표단의 사실상 단장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처음 북한을
방문하 는 가네마루씨는 이날 하오 도쿄의 사방회관내 다케시타(죽하등)파
사무실에서 주일 한국 특파원들과 회견, 이같이 밝히고 일본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연락 사무소 문제는 외무,대장,통산성등 정부 관계부처가
창구를 만들어 추진할 일로 자신은 이 것이 어떤 형태를 띨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북을 통해 단장으로써 과거 역사에 대한 진사를 북한측에
분명히 할것이며 가이후(해부준수) 총리의 친서는 출발전까지 결론이
나겠지만 그 내용은과 거 여러차레 국회에서 행한 답변을 토대로 짜여지되
초청 상대방이 정부가 아닌 노 동당이어서 자민당 총재의 서한형식이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