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가들중 페르시아만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들은 인도를 비롯하여 방글라데시,스리랑카,필리핀등
4개국이며 한국과 태 국의 국민총생산(GNP) 또한 잠재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세계은행의 한 간 부가 20일 말했다.
아틸라 카라오스마노글루 세계은행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세계은행
조사에 따르 면 이들 4개국이 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한 유가인상과 노동력
감축 및 외화소득 감소 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태국,필리핀,스리랑카 등의 국민총생산(GNP)도
잠재적으로 큰 타 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한국과 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페르시 아만 사태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경제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조사에는 총1백51개 회원국중 중동지역에 밀집해 있는
나라들로써 이 라크와 인접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국가들 즉
파키스탄등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