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상품허용에 따라 투신 3사는 20일 1차분 9백억원어치의 보장형
수익증권을 설정하고 이중 3백억원 규모의 주식매수주문을 낼 방침이다.
투신사들은 19일, 재무부로부터 새상품 약관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날
3투신이 총액 2조 1천억원중 1차설정분 9백억원의 단위형 펀드를 설정
판매에 돌입한다.
*** 우선 3백억 규모 매수오퍼 ***
투신사들은 이 9백억원의 1차분설정액에서 우선 3백억원 규모의 매수오퍼를
내기로 하는 한편 새상품이 팔리는대로 꾸준히 주식매수에 나설 방침이다.
투신사의 신규주식 매입은 이상품의 구조와 특성을 고려, 분할매수및
보수적인 투자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투신사들이 대규모 주식
매입주문을 내기는 지난 6월이후 3개월여만의 일이다.
투신관계자들은 이미 국민연금에서 회사당 10억원씩이 새상품을
매입키로 했다고 밝히고 연/기금등 기관투자외에도 일반 법인및 개인의
매입주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신이 "석류보장", 대한투신이 "대한보장", 국민투신이
"국민보장"등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이 보장형 상품은 정기예금이
인상조정될 경우 보장수익률 역시 금리연동으로 인상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 현행 정기예금으로도 3년간 10% 복리되므로 33.16%의 수익율이
보장된다.
한편 투자신탁사들은 기존주식형수익증권 매입자와 공시채의 자금
이체를 가급적 줄이고 신규판매를 늘리기 위해 각종 단체, 기금들과
활발한 접촉을 갖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