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유명업체들의 한국부품구매 종합전시회가 KOEX
3층 대서양관에서 19일 열린다.
*** 21일까지 7개국 23개업체 참가 ***
무공주최로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부품구매 종합전에는 일본/
미국/서독등 세계7개국 23개업체들이 참가해 국내업체들과 OEM계약체결,
부품구매등을 위한 활발한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번 구매전에는 일본의 내쇼날사,네덜란드의 필립스사,독일의 헨델스사등
22개 세계 유명업체가 대거 참가하며 한독상의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는등
총 5백83S/M에 자사제품을 전시, 국내부품구입선을 물색한다.
이들 외국업체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들은 펌프류, 콤프레셔, 컬러TV
부품, 드릴, PCB등 전기/전자부품, 자동차및 음향기기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 개최기간중에는 약 60여명의 바이어가 방한할 예정이다.
무공은 상담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유관단체및 조합으로부터 적합한
국내업체를 추천받아 외국업체들과의 상담알선기회를 마련해 주는등 국내
총 1백50여개 업체가 상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무공은 이번 전시회기간중 국내부품공급가능 업체들과의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우리 업체들의 부품수출 확대와 함께 신규부품 개발및 선진
기술 도입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