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체계에 결함이 있는 4세된 소녀에 대한 사상 최초의 치료 목적용
유전자 이식수술이 14일 시작됐다.
미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의 프렌치 앤더슨 박사는 기자 회견을
통해 이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발표하면서 " 매우 흥분된 상태"라며 "
유전자 치료법은 의학 분야 에서 새로운 혁명이 될 소지가 크며 이같은
요법은 현재로서는 불치의 병들을 위한 치료법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자 요법은 질병을 치료하는 유전자를 인간 세포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이루 어지는데 그 결과는 수술후 수개월동안 나타나지않을지도
모르며 1년이 걸려야 이같 은 실험의 성공여부를 알수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수술을 맡은 의료진들은 이 여아의 몸에서 백혈구를 꺼내 조직
배양하면서 백혈구에 유전 공학기법을 사용한 바이러스와 정상 ADA
유전자을 함께 넣는데 이 과 정동안 바이러스는 무력화, 전염성을 상실하는
대신 신체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는 백혈구에 정상 ADA 유전자를 운반할수
있게된다.
*** 미서 ADA결핍증 4세 소녀에 실시 ***
만일 아데노신 탈 아미드 효소(ADA) 결핍증을 앓고 있는 4세된 소녀에
대한 이 번 실험이 성공한다면 암,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혈우병,
겸상 적혈구 빈혈등 다른 질병들에 대해서도 이와 유사한 치료법이
사용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