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소련 대외 경제협력부 산하 석유화학공단 테크마쉬임
포트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국제회의실과
오리엔테이션룸 등에서 석 유화학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무공에 따르면 소련 석유화학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갖는 이번 세미나에는 테크마쉬임포트의 바토르킴 부사장 등
6명이 초청돼 소련 국내 석 유화학기술을 소개하고 한.소기업간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테크마쉬임포트가 소련의 수출입전문공단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 련의 한국상품구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