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모스배커 미상무장관은 13일 소련이 앞으로 2개월안에
이민법을 완화하여 미국이 소련에 큰 무역상의 혜택을
줄수 있는 길을 터놓 을것 같다고 말했다.
모스배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소련의 이민규제 정책이 여전히 미-소
무역증대 의 장애가 되고 있으나 그와 만난 소련의 두 각료는 이 장애가
앞으로 제거될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은
소련에게 중국이 이미 차지하고 있는 무역상의 최혜국(MFN)지위를 부여할수
있다.
그는 앞으로 4주 내지 8주안에 무슨 조치기 취해질 가능성이
많은것으로 소련의 두 각료가 믿고 있었다고 전하고 소련의 이민법 완화가
있은후에는 미국시장에 보내 는 소련수출품에 관세특혜를 주게될 MFN지위
부여문제는 미의회의 승인여부에 좌우 될것이라고 지적하고 의회의 태도가
긍정적인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