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기신용은행들, 장기우대금리 9% 달할듯

입력1990.09.13 수정1990.09.13

일본장기신용은행들의 장기 우대금리 (프라임레이트)가 추가인상돼
9% 선에 이를 것이라고 채권시장관계자들이 전망했다.
일본장기신용은행 일본흥업은행등 주요 장기신용은행들은
최근 자금조달비용의 대폭상승으로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들 은행들은 매달 자금조달비용을 근거로 금리수준을 결정하며
현재 7.6% 짜리 9월물 채권이 0.36% 포인트가뛴 7.96%에 거래되고 있고
이같은 추세가 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장기신용은행들은 지난달 24일 장기 우대금리를 7.9%에서 8.5%로 0.6%
포인트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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