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정보소프트웨어(SW)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키스크(대표 이상천)가
일본의 티스크사와 합작, 자본및 관련기술을 지원받게 됐다.
13일 키스크는 체인점관리시스템및 도매관리시스템등 유통업경영
노하우가 집약된 유통정보SW 패키지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일본
키스크사가 10%의 지분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키스크는 일본 합작선으로부터 자본은 물론 SW하우스경영의
노햐우와 유통정보시스템개발기술 및 기존개발패키지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상호간 인적교류를 통한 기술이전및 유통정보 SW 공동개발도
이루어지게 된다.
키스크는 89년 1월 설립돼 대구백화점 삼풍백화점 한양유통등에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보급한 유통정보SW 전문개발업체이다.
이번 일본티스크사와의 합작으로 키스크의 지분은 내국인 70%,
IBM 20%, 일본 티스크 10%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