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중동사태 낙관론 확산, 오름세 ***
*** 도쿄...폭넓은 매수세로 급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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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일 | 전일대비 | 최 고 (일자) | 최 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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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2,625.74 | + 13.12 | 2,999.75(7/16) | 2,483.42(8/23)
일본 | 25,216.14 | + 611.48 | 38,712.88(1/04) | 23,737.63(8/23)
영국 | 1,643.3 | - 7.7 | 1,958.30(1/03) | 1,604.20(8/23)
홍콩 | 3,105.04 | + 21.47 | 3,559.89(7/23) | 2,736.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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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중동사태의 해결방식이 협상 쪽으로 기울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가 늘어나면서 뉴욕증시는 후장들어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12 포인트 오른
2천6백25.74를 기록했고 거래량도 다소늘어 전일보다 1천6백여만주
증가한 1억2천9백89만주였다.
에너지/금속 관련주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엑슨,
쉘브른, 텍사코등 석유회사의 3대 우량주와 알루미늄 관련 주식들이
이날의 오름세를 주도했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국내의 반대 세력들에 의해 그의
통치기반이 점차 침식 당하고 있다는 이집트 국영 방송의 보도에
따라 후세인 대통령의 축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면서 오후들어 매수세가 크게 확산됐다.
<> 도쿄 <>
도쿄증시는 신용투자기금의 폭넓은 매수 주문에 힘입어 급반등세를
보였다.
국내외 증권거래소에서 선물관련 주식들이 매물로 쏟아지면서
현물관련 주식 매입이 활발해진 가운데 후장들어 매물로 나왔던
선물 관련주식들에 대한 매수세가 크게 일어 이날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백11.48포인트 오른 2만5천2백16.14를
기록해 2.48%의 주가지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