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이 없는 횡보장세가 연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11일증시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수준을
소폭으로 오르내리는 양상을 종일 반복한 가운데 전날보다 0.86 포인트
상승한 613.49로 강보합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의 장중등락폭은 2.35포인트에 그쳤다.
*** "6백 10선서 균형" 전문가 분석 ***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연 3일째 1포인트이내의 미미한 등락에 그쳤고
장중등락폭도 사흘째 2~3포인트선에 머물렀다.
그증시관계자들은 횡보국면이 3일째 계속된 점과 관련, "매수/매도세가
종합주가지수 610선에서 대체로 균형을 찾은 것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은 전날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와 관련, 식품사재기및 병충해저해등의
전망이 제기되면서 일부식품주와 농약주들이 상한가까지 뛰어올라 관심을
모았다.
이날증시는 증시안정기금이 30억원의 매입주문을 내면서 전장동시호가때
부터 시장개입에 나선데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며 전장중반무렵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대비 1.66 포인트까지 상승했다.
*** 증안기금과 미수/신용정리매물 공방 ***
그러나 기다리던 미수및 신용정리매물등이 출회되면서 오름폭이 둔화
됐으며 후장들어선 종합주가지수가 내림세로 밀리기로 했다.
그러나 후장중반부터 증안기금이 다시 적극적인 주식매입에 나서 종합
주가지수를 소폭이나마 다시 오름세로 돌려놓았다.
증시일정기금은 전장 1백억원, 후장 2백억원등 모두 3백억원 가량의
주식매입 주문을 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큼 특별히 새로 부각된 호악재는 없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의약이 큰폭으로 오른 것을 비롯, 금융/기계/운수
장비등도 강세를 나타났으며 조립금속/비금속광물/운수창고등은 약재
였다.
한국평균주가는 1만 9천 2백 98원으로 13원이 올랐고 한경다우지수도
2.04포인트가 내려 627.13을 나타냈다.
신평 200지수는 1.61 포인트오른 1,169.83이었다.
거래량은 5백 2k만주, 거래대금은 6백 60억원에 각각 머물러 거래는
부진한 편이었다.
상한가된 19개종목을 포함 3백 54개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8개등 2백
26개 품목이 내렸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