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도지부(지부장.조경신)는 7일 개인택시
면허발급순위가 부당하다며 이에 항의하기위해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주도지부는 개인택시면허발급순위와 관련 무사고기준의 합리적 조정
<>노동 조합 전임자 전임기간 운전경력 인정 <>무사고 운전경력기준을
시내.외버스 및 전세 버스 렌터카업종근로자에 대해서도 택시근로자와
동일하게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이 주장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부터 준법운행, 17일부터 23일까지 전조합원 휴가실시, 24일
총파업등의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노조 제주도지부는 지난 4월10일 조합원 1천5백명이 서명한
개인택시면허 우선순위 결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진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