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 5일과 6일 연형묵총리의 기조발언내용을
되풀이 보도하는 가운데 노동신문을 통해 한국안내원들과 기자들이
북측기자들의 취재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6일 논평을 통해 전대협학생들의 기습적인
시위와 연행에 언급, 이들의 연행은 "우리대표단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행위"
라면서 전대협활동에 지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