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손찌검관련 심완구의원 고소 취하돼
상오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공개서한을 연형묵
북한정무원 총리와 강영훈국무총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회담장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 탈호텔로 갔다가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전대협은 이날 공개서한''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성사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이 민족적 화해나 단합을 이루고 통일에 큰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대협은 또"이번 회담에서는 남북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남북간 불가침 선언 채택<>휴전협정당사자인 북한.미국간의
평화협정체결 <>남북무력의 10만명이하로의 감축 <>남한에서의 핵무기와
주한미군철수등 4개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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