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의 계열사인 미원음료는 세계커피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레귤러커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일본의 KEY커피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키로 하고 31일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계약에 따라 미원음료는 레귤러커피전문회사인 KEY커피사로부터 레귤러
커피의 원두구매방법및 품질검사 뿐만 아니라 원두선별 배합등의 제조기술과
관련정보등을 이전받게 되며 계약기간은 5년, 기술이전료는 연간 매출액의
1.6%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