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증권사들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국내증권사들의 해외투자
잔액은 총 9천8백97만달러로 작년말의 6천1백1만5천달러에 비해 62.2% 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종류별로 보면 주식이 전체의 87.2% 인 8천6백32만5천달러,
채권이 12.8% 인 1천2백64만5천달러로 주식투자가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7만2천9백95만달러(73.7%)로 가장 많고 다음이
<>유럽 2천57만달러(20.8%), <>미주 5 백43만달러(5.5%) 등의 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