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대표 윤원영. 구로3공단)가 오는 91년말까지 이동통신인 무선호출
시스템의 국산화를 완료, 시판에 나선다.
개발이 한창이 이 무선호출시스템은 시단위 지역위등 광역무선호출이 가능
하고 호출용량은 8만회선에 달하는 것으로 현재 80%정도가 완료된 상태이다.
맥슨전자는 이 시스템의 국산화가 이루어질 경우 연간 1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의 본격적인 생산에 대비, 무선전화기 생산은 필리핀 태국
현지공장으로 이전하고 국내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무선호출시스템만
주문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