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관련DB(데이터 베이스)의 공동활용을 위한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체신부 전기통신공사 전자통신연구소 통신개발연구원등은 최근 회의를 갖고
전기통신관련 DB의 효율적인 공동이용을 위해 각기관간 전용회선으로 DB
검색망을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체신부는 이를 위해 PC(개인용 컴퓨터)를 설치, 각 기관의 컴퓨터에 연결,
56KPBS급의 전용회선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체신부는 이 DB검색전용망을 10월말까지 구성해 11월부터 상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신부는 또 이 작업이 끝나는대로 2단계로 이들 4개 기관과 데이타통신
이동통신 항만통신 여행정보 통신기술 통신진흥 한국전산원등 7개 기관과도
DB검색을 위한 네트워크를 내년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이 2단계 DB검색망은 전화선을 이용한 공중망(PSTN)으로 구성키로 했는데
전용회선사용료와 DB사용료의 경우 무료로 하고 공중망 사용료의 경우에는
전화요금과 동일요금을 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