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4일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고 지자제문제와
우루과이 라운드 대책및 농어촌문제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직자회의는 6공화국 후반기에 들어서는 현싯점에서 지자제에 대한
당론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며 곧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용환정책위의장은 당지자제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하면서
"지자제관련법 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 짓고 내년 봄에는 지자제를
꼭 실시해야 하며 지방 의회선거와 자치단체장선거는 분리실시하되
정당공천은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말했다.
*** 민자 우루과이 라운드협상 홍보주력 ***
당직자회의는 또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과 관련, 협상이 종료되면
내년에 즉시 시행하고 외국농수산물이 무제한 수입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돼있는데 협상이 예정대 로 금년말에 종결돼도 97년까지는 유예기간이
있고 전면 개방도 안된다는 점을 농민 들에게 알려 대처할수 있도록
협상진전과정을 정확하게 홍보키로했다.
회의는 이와함께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농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정부의 중점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우루과이 라운드협상및 농어촌발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당내 농어촌발전특위와 농수산물개방 특위를 개최키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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