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외무부대변인은 21일 이라크측이 쿠웨이트소재 외국공관의
철수를 재차 요구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지난주 1차통고를 받은 이후
이라크측으로부터 다시 공관철수에 관한 요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대변인은 또 "정부는 현지사태를 더 관측해 가면서 다른
서방국가들과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