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공급 부족분 논의 6개국 회의제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6개 회원국들이 빠르면
이번 주말까지 모임을 갖자고 제의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 광물.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OPEC 산하 제1 소위원회의 나이제리아 및
사우디아라비아와 제2 소위원회 의 이란 및 베네수엘라 그리고 알제리,
인도네시아가 참여하는 원유수급 대책회의가 먼저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후 전세계적으로 원유공급이 1일 4백50만
배럴이나 줄어들면서 다른 산유국들이 공급부족분을 추가로 생산해야
한다는 여론이 국제사회 에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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