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0일 오전 확대 당직자회의를 열고 오는 9월11일부터 실시토록
법률로 규정돼 있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여당단독으로라도 실시키로 방침을
세웠다.
민자당은 단독감사를 하지 않기로 잠정결정했었으나 야당의 등원을
촉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당소속 정책위원들로 하여금 중앙당과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자료를 수집, 국정감사자료집을 발간해 의원들에게
배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