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자의 광주.전남지역 교원정기인사에서 2백43명의 중등
교사가 특별증원된다.
17일 광주시교위와 전남도교위에 따르면 문교부는 이번 9월 교원인사와
관련 전 국적으로 1천8백명의 중등교사를 특별증원했는데 이가운데
광주지역에는 중학교 20 명, 고등학교 30명등 50명이,전남지역에는
고등학교 교사 1백93명이 배정됐다.
광주시에 배정된 50명중 20명은 기존발령대기자를 신규임용하고 30명은
전남지 역에서 받아들일 예정이다.
전남도내애서는 특별증원 1백93명외에 자연감소로 인한 순수결원보충
25명, 전 문직 증원 및 전직 10명, 광주시로의 일방전출 30명등
2백60여명의 신규임용이 확정 됐고, 타시도 전출자가 50-1백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여 올 2학기 중등신규임용자는 3백50명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남도내에는 현재 1천2백여명의 미발령교사가 대기중이어서
중등교사의 적체는 계속될 전망이다.
도교위는 이번에 특별배정된 1백93명에 대해 일반계 및 실업계
고교간의 교사 정원균형유지 <>교과별 배정은 교과별 이수단위의
범위안에서 교과별 적체비율에 따 라 적정 분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