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1일 대졸여성의 채용을 확대하고 근무부서를 전부서로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포철은 이에따라 8월중 대졸여성 50명을 공개채용키로 했다.
포철은 여자사원에게 보수/승진기회/근무지에 있어 남자직원과
같이 대우하고 특수분야/보조분야에 국한했던 근무부서를 전부서로 확대
하고 해외지사/현지법인등에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할 대졸여사원은 66년이후 출생한 모집분야 해당학과 또는
관련학과 학위취득자로서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인문계 = 영어/상식,
이공계 = 영어, 상식, 전공), 3차 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되며
월급여는 초임 5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