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성능을 평가할수 있는 전문가시스템이 선보였다.
7일 삼성데이타시스템은 범용컴퓨터의 성능평가용 전문가시스템인
ES/1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본 IIM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IBM대형컴퓨터및 호환기종에 쓸수 있는
것으로 컴퓨터메이커의 소프트웨어모니터가 출력하는 정보를 해석, 이용자
의 이용형태에 따른 최적의 하드웨어 구성이나 고장등 비상시의 대처방법을
추론, 표시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하드웨어와 업무의 균형을 체크해 최적의 시스템
구성방안을 강구할수 있고 경험이 적은 프로그래머도 쉽게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어 관련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삼성측은 일본의 은행등 1백60개사가 활용하고 있는 이 시스템을 국내
은행및 보험회사등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